“윤홍근 회장의 뚝심”… BBQ, 미국에 이어 캐나다 공략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를 만들어 내는 'BBQ DNA'를 접목해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15일 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윤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을 맞아 열린 그룹 내 확대 글로벌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를 만들어 내는 ‘BBQ DNA’를 접목해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15일 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윤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을 맞아 열린 그룹 내 확대 글로벌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BBQ는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등 캐나다 주요 지역에서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장 확대에 보다 전력을 기울이라는 주문이다.
BBQ는 BBQ DNA에 대해 해외 진출 20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통과 물류 문제를 해결해 신선육과 원부자재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한국의 맛을 현지화한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BBQ는 초기 미국 시장에서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BBQ DNA를 바탕으로 한인이 거의 없는 도시까지 진출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진정한 현지화를 이뤘다고도 했다.
BBQ는 “미국 진출 17년 만에 2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면서도 원부자재의 품질을 유지하고 현지 입맛에 맞는 메뉴를 추가하는 미국의 성공 신화를 만들었고, 이런 노하우를 캐나다에 이식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홍근 회장은 ‘K-치킨’을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20년 동안 뚝심과 노력으로 해외에 진출해 현지화를 성공시켰다. BBQ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파나마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30년까지 전 세계에 5만개 점포를 개설할 방침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신익현號 LIG넥스원, 투자 속도… 생산·R&D 잇단 확장
- TSMC, 내년 역대 최대 설비투자 전망… 53조원 쏟아부어 삼성전자와 격차 벌린다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
- “진짜 겨울은 내년”… 세계 반도체 장비 공룡들, 대중 반도체 제재에 직격타
- 오세훈의 ‘미리 내 집’ 경쟁률 50대 1 넘어… 내년 ‘청담르엘·잠래아’ 등 3500가구 공급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