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1타차 준우승…‘105전 106기’ 다이, 5년 만에 PGA 정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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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준우승 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쳤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은 김시우는 제이슨 데이(호주)에 1타가 뒤져 오스틴 애크로트(미국)와 함께 공동2위(22언더파 262타)에 올랐다.
데이는 이날 9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5년 만에 PGA투어 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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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쳤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은 김시우는 제이슨 데이(호주)에 1타가 뒤져 오스틴 애크로트(미국)와 함께 공동2위(22언더파 262타)에 올랐다. 지난 1월 소니 오픈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데이가 더 뜨거웠다.
PGA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준우승도 이번이 4번째다. 이번 시즌 톱10 진입 또한 4번째다.
공동선두 3명에 2타 뒤진 공동4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줄버디를 잡아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2015~2016년 8차례 정상에 서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데이는 고질병인 허리 통증 등으로 긴 부진을 겪었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강성훈과 안병훈이 공동14위(17언더파 267타)에 올랐다.
2021년과 작년에 2연패를 달성했던 이경훈은 공동50위(11언더파 273타)에 그쳤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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