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현 HL만도㈜ 상무, 제58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박민 2023. 5. 15.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차(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남궁현 상무가 지난 12일 개최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궁 상무는 특허 아이디어 보호, 특허 관리 시스템 개선,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특허평가심의회 운영,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HL만도의 특허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L만도와 국가 특허 경쟁력 강화 기여
남궁현 HL만도㈜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L만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전기차(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는 남궁현 상무가 지난 12일 개최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궁 상무는 사내 특허 시스템을 선진화해 첨단 특허 확보에 매진, HL만도와 대한민국 특허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L만도는 지난 5년간 국내 1200여건, 해외 1800여건의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IP-R&D(연구개발) 연계 활동을 적극 추진한 남궁 상무의 공이 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남궁 상무는 특허 아이디어 보호, 특허 관리 시스템 개선,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특허평가심의회 운영,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HL만도의 특허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한 바 있다.

특히 남궁 상무는 2016년부터 다수의 해외 특허소송 협상을 주도해 HL만도의 특허 리스크도 해소한 바 있다. HL만도 사업을 안정화하고 국부 유출을 최소화한 것이다. 남궁 상무는 “치열한 기술 패권 시대에서 국가 핵심기술 확보에 힘써주신 HL만도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우수 특허 확보가 곧 HL만도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