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16일 지진 대비 긴급합동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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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동해 해역에서 4.5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올 들어 55차례의 지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가 지진 대비 긴급합동대책회의를 연다.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재난안전실의 지진 대책을 보고를 받고, 도 집행부와 합동으로 지진 대비 점검에 나선다.
앞서 15일 오전 6시27분36초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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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15일 오전 동해 해역에서 4.5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올 들어 55차례의 지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가 지진 대비 긴급합동대책회의를 연다.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재난안전실의 지진 대책을 보고를 받고, 도 집행부와 합동으로 지진 대비 점검에 나선다.
박기영 위원장은“재난과 안전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결코 지나침이 없다”며 “향후 지진의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적인 대책과 점검을 지속해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오전 6시27분36초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32㎞로 추정됐다.
올들어 이날까지 동해 해역에서는 규모 2.0 미만 미소지진을 포함해 총 55차례의 지진이 이어졌다. 지난 3월22일 새벽 동해 해역에서는 처음으로 지진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55일간 55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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