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주간증시] 계속되는 美국가부도 타령…지금이 매수 기회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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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이효석의 주간증시' -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5월도 벌써 2주가 흘렀는데요. 요즘 개장과 마감 상황 짚어볼 때 ‘혼조세’인 경우가 많았거든요. 시장도 갈피를 못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최근 증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부터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 5월 증시 ‘혼조세’, 전문가 평가는?
- 주간, 다우 1.11%·S&P500 0.29%↓…나스닥 0.40%↑
- 코스피, 전주 대비 1.02% 하락한 2475.42포인트
- 코스닥, 주중 내내 하락해 820대에 겨우 머물러
- 코스닥 주간 개인 순매수 1위 '에코프로'
- 코스닥 주간 개인 순매도 1위 '에코프로비엠'
◇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은 GDP가 역성장을 피하면서 경기침체는 피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요?
- 영국 1분기 경제성장률 0.1%…경기 침체는 피하나?
- 영란은행, 기준금리 25bp 인상…GDP 전망 상향
◇ 최근 미국 내 노동 시장의 불평등을 나타내는 벤치마크인 흑인과 백인의 실업률 격차가 역대급으로 좁혀졌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낮은 실업률과 더불어 노동 시장의 질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미국, 흑인 실업률 '사상 최저'…의미는?
- 역사상 가장 좁혀진 미국 내 흑·백 실업률 차이
- 흑인 실업률은 3월 5.0%에 이어 4월에 4.7%
◇ 지금 어찌저찌 벌써 상반기가 끝나가는데, 경기침체가 언제 올지에 대해선 아직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거든요. 하지만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질수록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는 오히려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 하반기 경기침체 시작된다, 금리인하에 베팅?
- 마이클 하트넷이 이끄는 BofA의 전략가 팀
- 낮은 실업률과 높은 인플레이션…금리인상 안 멈출 것
- "2008년 때처럼 신용시장과 기술주에 금이 갈 것” 경고
◇ 과거 미국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됐을 때 경기 침체가 안 온 적이 없었다는 게 정론이거든요. 그런데 작년 하반기부터 미국의 10년 국채수익률이 2년물 혹은 3개월물 보다 더 낮아지는 역전 현상이 계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 도대체 침체는 언제 오는 건가요?
- 장단기 금리의 역전, 경기침체 임박했다?
- 10년- 3개월 장단기 금리차 - 1.82% 역대 최대치
- 10년물 금리 급락, 금리 인상 종료 기대 반영
- 장단기 금리 간 역전폭 확대…경기침체 우려
-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 간 역전, 50bp 넘어
◇ 올해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에서 워런버핏이 '현금'의 중요성을 강조해 화제가 됐는데요. 현금 보유량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 '2008년과 같은 좋은 기회'가 올 거라서 현금을 비축해두고 있다고 했단말이죠. 도대체 그 많은 현금, 아껴뒀다 어디에 쓰려고 하는 걸까요?
- "쉽게 돈 벌던 시대 끝났다"…'투자의 달인' 버핏의 경고?
- 버크셔, 주식 104억달러 순매도…보유현금 173조원 돌파
- 현금 중요성 강조한 2023년 버핏…중장기채 단 6%
- 버핏 "나를 믿어라, 현금은 쓰레기가 아니다"
◇ 누군가 그랬어요. '연예인' 걱정, '재벌' 걱정, 그리고 '미국'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고요. 그래도 부채한도 이야기는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설마 그렇게 될까 싶지만, 신용부도스와프가 급등했어요. 어떻게 진행될 거로 보시나요?
- 美 부채한도 협상 어디로…전망은?
- 디폴트 우려에 中만큼 불안해진 美?
- "미국 국가부도 보험용 파생상품 CDS 비용 사상 최고"
- 美 국가부도 가능성, 연초 대비 10배 가까이 상승
- CDS 프리미엄이 급등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의 부도 가능성↑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의 부채한도 협상이 교착상태에 있는 점도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인데요. 과거 사례를 봤을 때 미국이 실제 파산에 직면할 가능성은 작지만, 2011년 8월 악몽을 재현시킬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미국 부채한도 협상, ‘2011년 막판 합의’ 재연할까?
- 12년 전 악몽 되풀이하나…부채한도 협상에 쏠리는 눈
- 부채한도 협상 타결돼도 시장에는 '악몽'?
- 디폴트 위협만으로도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 미국발 금융시장 불안이 커질 경우 한국 경제도 부정적 파급효과
◇ 지난주에 출연하셨을 때 미국 은행위기를 빅테크 실적이 눌렀다는 얘기를 하셨었거든요. 지역 은행권의 위기 얘기가 계속 나오지만 더 이상 시장을 뒤흔들 악재는 아니라는 분석이었는데, 비중이 그만큼 작기 때문인 거죠?
- 은행 공포는 사실상 끝났다…빅테크가 투심 살린다?
- 팩웨스트 23%↓…은행 뱅크런 공포 '현재진행형'
◇ 이제 실적 시즌도 마무리에 들어갔는데요. 이번 미국 기업의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눈에 띄었던 것이, 빅테크 기업은 물론 제약사, 식품 제조업체까지 AI를 언급했다고요. AI가 여전히 시장 화두긴 한가봅니다?
- 美 컨콜서 불어닥친 'AI'열풍…"빅테크부터 제약사까지 AI 외쳐“
- AI 관련 언급을 분석한 결과 총 1072건의 언급
◇ 이와 관련해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과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빅3’ 기업인데요. 단기간에 폭등세를 나타내면서 ‘과열이냐 아니냐’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장기 성장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곤 하는데, 주가는 어떻게 보세요?
- AI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 엔비디아 PER 164배 과열…MS·알파벳도 단기 급등
- 구글, AI챗봇 '바드' 180개국 전면 오픈
- 애플·MS·아마존·메타 등 빅테크주 모두 AI 주목
◇ 지난주 미국 CPI 결과가 발표됐죠. 미국의 물가 안정과 긴축 완화 기대감은 더이상 증시에 호재로 반영되지 못하는 모습이긴 한데, 어떻게 보세요?
- 예상치 밑돈 美 4월 CPI…진단은?
- 미 4월 CPI 인플레 4.9%, 2년 래 최저치…근원 5.5%
- 미시간대, 5월 소비심리지수 57.7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 꿈틀대는 인플레 기대, 죽어가던 6월 인상론 되살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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