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 중 강세…"대전 공장 화재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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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예상치를 하회한 1분기 실적에도 주가에 부담이었던 대전공장 화재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그러나 지난 3월12일 발생한 대전 공장 화재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투자심리가 반응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전 공장의 생산 로스는 금산 및 해외 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만회하고 있다"며 "2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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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예상치를 하회한 1분기 실적에도 주가에 부담이었던 대전공장 화재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15일 오전 9시2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6.88%) 오른 3만7300원을 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1040억원, 영업이익 190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5.38% 하회했다.
그러나 지난 3월12일 발생한 대전 공장 화재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투자심리가 반응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전 공장의 생산 로스는 금산 및 해외 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만회하고 있다"며 "2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초 이후 양호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화재 등의 이슈에 집중돼 주가 상승이 제한됐는데, 하반기로 갈수록 본질적인 실적 개선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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