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탄소중립 핵심소재 미세조류 교육 진행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5. 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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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미세조류를 다루고 있는 산업체 및 연구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담수생물 소재 품질관리 교육을 6월과 8월 경북 상주 소재 자원관 본관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담수생물 소재 품질관리 교육은 세균, 진균, 미세조류 등 미생물소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올해는 미세조류 관리를 주제로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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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2회 걸쳐 기초·전문가 교육 운영
한화진 환경부 장관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미세조류를 다루고 있는 산업체 및 연구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담수생물 소재 품질관리 교육을 6월과 8월 경북 상주 소재 자원관 본관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담수생물 소재 품질관리 교육은 세균, 진균, 미세조류 등 미생물소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올해는 미세조류 관리를 주제로 교육이 이뤄진다.

미세조류는 이산화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최근 탄소중립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의 수준을 고려해 기초교육과 전문가 교육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교육 과정은 미세조류의 구조와 특징을 알아보는 강의부터 확보자원의 보존관리를 위한 기초배양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전문가 과정은 미세조류의 중장기 보존법인 초저온 동결 보존 기술, 미세조류 활용을 위한 대량 배양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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