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청소년수련원·은퇴선수협, 수련원서 야구캠프…사인회도

김의석 기자 2023. 5. 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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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와 수련원 내에서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KPBAA야구캠프'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캠프에는 도내 거주하는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했다.

박태근 야구캠프담당과장은 "은퇴선수들이 매년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며 "평창청소년수련원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내년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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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취약계층 청소년 100여명 참가

'2023KPBAA' 야구캠프.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와 수련원 내에서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KPBAA야구캠프'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캠프에는 도내 거주하는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했다.

강사는 안경현, 장성호 등 KBO리그에서 한 획을 그었던 은퇴 선수들이 맡았다.

이날 캠프는 청소년들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관계형성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투수, 타자, 수비 3개의 파트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퍼펙트 피쳐, 비거리 레이스, 프로야구 레전드 사인회 등의 특별이벤트도 펼쳤다.

박태근 야구캠프담당과장은 "은퇴선수들이 매년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며 "평창청소년수련원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내년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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