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저수지서 여성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김진영 2023. 5. 15.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의 한 저수지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6분쯤 군산시 회현면 한 저수지에서 여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 시신은 인근에서 산책하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 전경.

전북 군산의 한 저수지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6분쯤 군산시 회현면 한 저수지에서 여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새벽 아침 운동을 하겠다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시신은 인근에서 산책하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이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산=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