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직군도 가입 가능"...AIA생명, '케어+상해보험' 출시

유은실 2023. 5. 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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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이 'AIA 케어+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위험직군에 종사하는 고객들에게 상해보험 가입 문턱을 낮춘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가입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상해등급(1~3급)을 받았을 경우 자동차 사고 1회당 매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자동차부상생활자금을 5년 동안 60회 확정 지급해, 사고 이후에도 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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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부상보장특약 탑재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AIA생명이 ‘AIA 케어+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위험직군에 종사하는 고객들에게 상해보험 가입 문턱을 낮춘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가입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사진=AIA생명)
AIA 케어+상해보험은 주계약으로 고도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한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동일한 재해로 인해 여러 신체 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해 80% 이상 장해상태가 된 경우,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고도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한다. 가입자는 13개의 특약을 통해 △자동차 사고 부상 보장 △재해사망·재해장해 △재해로 인한 입원·생활비·골절·수술은 물론 화상 및 응급실 내원 진료 등을 보장받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익사, 추락, 화재 등과 같은 다양한 사고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AIA생명은 자동차사고부상보장특약도 탑재했다. 특히 교통사고의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는 고위험직군 종사자들이 사고의 위험에 대비하고 사고 후의 생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예컨대 가입자가 자동차 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자동차사고 부상등급표의 상해등급(1~14등급)을 받은 경우, 자동차 사고 1회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자동차부상치료금이 차등 지급된다. 상해등급(1~3급)을 받았을 경우 자동차 사고 1회당 매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자동차부상생활자금을 5년 동안 60회 확정 지급해, 사고 이후에도 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더불어 아파트 단지나 주차장 등과 같이 도로에서 발생하지 않은 자동차 사고도 보장한다.

아울러 피보험자가 재해로 사망한 경우,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 보장되며, 교통재해로 사망한 경우에도 해당 기준에 따라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보장된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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