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오프닝 본격화"…코스맥스, 증권가 전망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맥스가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힘입어 장초반 상승하고 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로컬 수요 회복에 가장 밀접한 수혜주라는 점에서 올해 2분기부터 실적 회복 강도는 강해질 전망"이라며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도 11만원으로 상향하며, 긍정적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간 실적으론 연결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가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힘입어 장초반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거래일 대비 3400원(4.1%) 오른 8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코스맥스는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를 웃돌아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33억원으로 1.4% 늘었고, 순이익은 7억1200만원으로 93% 감소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로컬 수요 회복에 가장 밀접한 수혜주라는 점에서 올해 2분기부터 실적 회복 강도는 강해질 전망"이라며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도 11만원으로 상향하며, 긍정적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중국 수요 정상화, 방한 외국인 증가로 수주 급증 예상한다"며 "특히 올해는 신제품 확대, 오더 물량 증가, 미국 효율화 효과 등이 더해지며 이익 모멘텀 또한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간 실적으론 연결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전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94% 증가한 추정치다. 박 연구원은 이익 추정치 상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20% 올렸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1.4억? 그래도 퇴사"…직원 갈아넣는 1위 회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곧 세계 1위 될 건데 심각하게 저평가네" 열광
- "물 빠져야 누가 알몸 수영하는지 안다" 美 월가 거물의 경고
- 51년 만에 돌아온 일본車 뭐길래…"신형 그랜저 취소할까요?"
- 한 번에 5억씩 뛰었다…집값 추락하던 세종시에 무슨 일이
- 남녀노소 3만5000명 떼창…모두의 오빠, 영원한 가왕 '조용필' [리뷰]
- "너 아니지?"…30대 트로트 가수 비보에 팬들 '패닉'
- '표절 의혹' 고발 당한 아이유, 유희열과는 다르다? [연계소문]
- 알고 보니 피해자…김보름 "말하지 않은 이유는" 심경 고백
- 조민, 실버버튼 받나…유튜브 구독자 벌써 5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