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野, 교원 보호·지위 향상 법안 조속 통과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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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야당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는 추락한 교권으로 교직에 회의를 느끼는 선생님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권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야당에 촉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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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육개혁, 노동·연금개혁과 함께 미룰 수 없는 과제"
[서울=뉴시스] 이재우 최영서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야당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스승의 날 관련해서 말씀드린다"며 "오늘은 제42회 스승의 날이다. 열정과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지도하고 가르침을 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다는 가사가 무색할 정도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교권이 무너진 사례들을 적지 않게 접하게 된다며 "교원단체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교직에 만족한다는 교사는 4명 중 1명에 불과했고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선택하겠다는 응답 역시 역대 최저인 20%을 기록했다고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는 추락한 교권으로 교직에 회의를 느끼는 선생님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권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야당에 촉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국민들의 민감도가 가장 높은 관심분야다. 인구절벽과 디지털 충격, 지역소멸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개혁은 노동개혁, 연금개혁과 함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교육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어서 학교를 시대적 흐름에 맞는 미래를 준비하는 장으로 발전시키고, 교사와 아이들,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도 다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MBC 등 공영방송에 출연하는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와 패널들의 심각한 정치편향성이 문제된 바 있고, 보도의 편향성도 개선되기는 커녕 변화없이 지속되고 있다"며 "그런 이유가 민노총 소속 언론노조가 보직자의 대부분을 독점한 구조적 문제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갖게 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오히려 민노총과 좌파성향 단체를 활용해서 방송을 영구 장악하고, 공영방송을 민주당 입김 아래에 두려는 방송법 개악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편향된 방송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이다. 국민의힘은 불공정 편파 보도와 반민주적인 민주당의 언론장악 시도에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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