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떠나고, 사비 감독 온 바르셀로나, 4시즌 만에 라리가 우승

박주성 2023. 5. 15.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라리가 정상에 섰다.

바르셀로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RCDE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4-2 대승을 거뒀다.

4경기를 남겨둔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1점)와 14점 차이로 1위를 확정 지으며 우승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의 이번 우승은 통산 27번째 리그 우승이자 2018-19시즌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이후 4시즌 만에 우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라리가 정상에 섰다.

바르셀로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RCDE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4-2 대승을 거뒀다. 이번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리그 1위를 확정 지으며 우승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에만 3골을 터뜨렸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넣었고 알레한드로 발데가 1골을 기록했다. 후반에도 바르셀로나의 득점은 터졌다. 후반 8분 쿤데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4경기를 남겨둔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1점)와 14점 차이로 1위를 확정 지으며 우승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의 이번 우승은 통산 27번째 리그 우승이자 2018-19시즌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이후 4시즌 만에 우승이다.

이번 우승은 바르셀로나에 뜻 깊은 우승이다. 팀을 대표하던 리오넬 메시가 떠난 이후 첫 우승이고 팀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가 감독으로 돌아와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떠난 뒤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감독이 돼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바르셀로나는 최근에는 라이벌 구단 레알 마드리드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 우승으로 다시 기세를 펼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수페르코파에서 레알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바르셀로나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