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임지연, 극과 극 스릴러 시너지···티저 포스터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 측은 15일 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주란 역을,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와 임지연이 스릴러 시너지를 낸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 측은 15일 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 임지연(추상은 역) 김성오(박재호 역) 최재림(김윤범 역)이 의기투합했다.
티저 포스터는 스릴러로 돌아온 김태희, 임지연의 강렬한 투샷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주란 역을,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김태희와 임지연은 꽃들이 만발한 그림 같은 마당 위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서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는 카피는 아름다운 정원에 음산한 공포를 드리우며 김태희와 임지연의 가정을 집어삼킨 미스터리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하게 한다.
극과 극의 캐릭터를 품은 김태희 임지연의 시너지는 압도적이다. 김태희는 마치 한 떨기 꽃 같은 분홍빛 드레스로 아름답고도 위태로운 아우라를 발산하고 임지연은 흡사 상복을 연상케 하는 올블랙 착장으로 거친 듯 서늘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처럼 양 극단에 선 두 여자가 만나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일어나는 한편, 이질적인 두 여자가 얽히고 설키며 만들어질 숨막히는 텐션과 스릴에 기대가 쏠린다. 오는 6월 19일 공개.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명세빈 딸 정체 알았다…시청률 18% 파죽지세
- [인터뷰] '모범택시2' 배유람이 분노한 것
- [현혜선의 시스루]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젊은 시절 엄마를 만난다면
- 김태희·임지연 뭉친 '마당이 있는 집', 첫 호흡 담은 대본리딩 공개
- '나쁜엄마' 암 선고받은 라미란→아들 이도현 외면…시청률 7.7% 자체 최고
- '미스터로또' 박서진, 眞 안성훈 꺾고 복수 성공…시청률 8.6%로 출발
- '스틸러' 김재철, 강인한 암살자 면모 돋보이는 액션 연기
- '나쁜엄마' 운명처럼 재회한 이도현·안은진, 온도 차 반응…시청률 6.7%
- '나는 솔로' 영수, 옥순 대신 현숙에게 직진 시작 '이상형에 부합해'
- '닥터 차정숙' 측, 크론병 묘사 논란 사과 '설명 미흡…상처 드려 죄송'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