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인천타워', 국제디자인 공모…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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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민간사업자간 송도국제도시6·8공구 협상이 타결됐다.
랜드마크가 될 '인천타워'는 국제디자인 공모를 실시, 높이와 규모보다는 디자인으로 승부하겠다는 목표다.
양측은 랜드마크타워Ⅰ(인천타워) 건설과 관련해 단순한 높이와 규모만으로는 진정한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국제디자인 공모를 개최하는 것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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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민간사업자간 송도국제도시6·8공구 협상이 타결됐다. 랜드마크가 될 ‘인천타워’는 국제디자인 공모를 실시, 높이와 규모보다는 디자인으로 승부하겠다는 목표다.
인천경제청은 15일 인천시청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블루코어PFV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송도6·8공구 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협약은 민선7기 때인 지난해 3월 합의한 안에 대해 민선8기 들어 수정·보완한 것이다.
양측은 랜드마크타워Ⅰ(인천타워) 건설과 관련해 단순한 높이와 규모만으로는 진정한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국제디자인 공모를 개최하는 것에 합의했다.
국제디자인 공모 대상은 인천타워를 포함한 랜드마크타워Ⅱ, 스트리트 파크, 테마파크의 조형물 등 주요시설이 포함된다.
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부터 해안가 테마파크를 잇는 1.8km의 스트리트 파크를 단순한 오픈 통로가 아닌 사계절 이용 가능한 테마거리로 조성하는 것으로 보완했다. 눈·비가 많고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환경을 감안했다.
이와 함께 테마파크에 음악분수, 레이저쇼 등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도입한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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