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노려보는 홍사빈···칸 국제영화제 상영작 '화란' 스틸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화란'이 송중기의 모습이 담긴 대표 스틸 6종을 공개했다.
15일 사나이픽처스는 칸 국제영화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인 '화란'(감독 김창훈)의 스틸 6종을 전했다.
칸 국제영화제 공식 일정 확정과 더불어 '화란'의 대표 스틸 6종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첫 공개된 스틸을 통해 '화란'은 홍사빈과 송중기, 그리고 김형서가 선사할 색다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화란'이 송중기의 모습이 담긴 대표 스틸 6종을 공개했다.
15일 사나이픽처스는 칸 국제영화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인 '화란'(감독 김창훈)의 스틸 6종을 전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화란'은 오는 24일(현지 시간) 드뷔시 극장(Salle Debussy)에서 진행되는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되며, 같은날 오후 9시 30분에는 레드카펫, 오는 25일 오전 11시에는 공식 포토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애 첫 칸 입성으로 화제를 모으는 김창훈 감독과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는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처음 만나는 공식 상영과 레드카펫 행사, 공식 포토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칸 국제영화제 공식 일정 확정과 더불어 '화란'의 대표 스틸 6종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연규, 치건, 하얀의 위태로운 모습을 담아내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등 기댈 곳 없는 18살 소년 연규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흔들리는 눈빛부터 표정까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홍사빈의 섬세한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서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의 거친 모습이 담긴 스틸은 '화란'만의 묵직한 감성과 더불어 지금껏 본 적 없는 송중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한치의 물러섬 없이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연규와 치건의 모습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어 두 인물이 만나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암담한 현실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하얀의 강인함이 담긴 스틸은 신인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를 선보일 김형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렇듯 첫 공개된 스틸을 통해 '화란'은 홍사빈과 송중기, 그리고 김형서가 선사할 색다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한편,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은 올해 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지은의 오스카] '롱디' 장동윤 '최우수 순정파연기상'…이런 전 애인이라면 모두가 환영할지
- [인터뷰] '롱디' 장동윤 '인턴 합격했는데…출근 직전 배우 됐다'
- [인터뷰] '무명' 청얼 감독과 양조위의 만남 '양조위, 액션 대역 쓰지 않아…순수한 액션신 탄생'
- [인터뷰] '써치'부터 '롱디'까지…전 애인 연기한 장동윤 '의도적으로 맡은 것은 아냐'
- '가오갤3' 개봉 9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 '범죄도시3' 마동석, 마요미와 마석도를 넘나드는 매력 발산
- 경찰서 못 들어간 유아인의 해명 '경찰·언론…비공개 원칙 못 지켜' [전문]
- 극소수만 살아남은 세상…'택배기사' 김우빈의 극한 생존기(종합) [SE★현장]
- 마동석vs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한·일 빌런들 총출동한 '범죄도시3'(종합) [SE★현장]
- 혼자 드레스 코드 전달 못 받은 김우빈 '최우식과 스타일리스트 같아' [SE★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