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아이돌 출신 중 게으른 사람 無‥화장실서 잔 적 있다”(아침마당)

[뉴스엔 장다희 기자]

가수 허찬미가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5월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 허찬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찬미는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들의 특징으로 "게으른 사람은 절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게으르면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허찬미는 "전 학창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연습생들은 잠을 잘 못 잔다. 연습실에서 연습하다 자면 혼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전 볼 일 보는 척 화장실로 가서 문 잠그고 몰래 잤다"고 말해 사람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대원은 "아이돌 출신 가수들은 생활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 그렇다.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말했다.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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