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세계은행과 개도국 ESG경영 확산 위해 공동연구

채새롬 2023. 5. 15.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는 세계은행(WB),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개발도상국 금융사의 탄소중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세계은행 및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의 탄소중립, 지속가능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개발도상국 금융기관으로 탄소중립경영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촬영 안 철 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신한카드는 세계은행(WB),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개발도상국 금융사의 탄소중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리차드 다마니아 WB 수석 이코노미스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오형나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사례 공유 세미나'를 열었다.

신한카드는 세미나에서 카드이용 내역 기반 탄소배출량 산출모델인 '신한 그린인덱스'를 소개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월별 탄소배출량을 조회할 수 있게 하고, 보유한 카드포인트를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각 기관은 향후 신한 그린인덱스 고도화 및 주요 개도국으로의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첫 번째 협력과제 주제는 '기후재난과 불평등에 대한 실증'으로 정해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세계은행 및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의 탄소중립, 지속가능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개발도상국 금융기관으로 탄소중립경영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