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무료 법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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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일상생활 중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16명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했다.
부울경본부는 법률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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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일상생활 중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16명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했다.
무료 법률상담은 사전 상담신청을 받아 대면상담과 유선상담으로 진행됐다. 부울경본부 소송전담부 전문연구위원(임채호 변호사)이 업무 고충, 부동산 문제와 파산으로 인한 구제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종사자는 “대처 방법을 몰라 매일 고민하고 있던 문제에 대한 방안을 제시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채호 소송전담부 변호사는 “상담 과정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들이 겪는 법적 어려움을 함께 느끼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보험자인 공단과 서비스 제공자인 장기요양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내 최고의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울경본부는 법률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하반기(9월 예정) 사전 신청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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