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달러 강세 예상

최이레 기자 2023. 5. 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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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달러화 강세가 예상된다.

15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에 대해 1340.48원으로 5원 상승 출발을 예상했다.

차질을 빚고 있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달러화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5월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했지만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 추가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국채금리 상승과 더불어 달러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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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달러화 강세가 예상된다.

15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에 대해 1340.48원으로 5원 상승 출발을 예상했다. 금융권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 영향이다.

차질을 빚고 있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달러화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장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긴출 정책 장기화에 대한 경계감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금주로 미뤄지며 관련 디폴트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를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5월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했지만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 추가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국채금리 상승과 더불어 달러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이레 기자 i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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