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몇 번씩 쿵쾅거림"…효민, 층간소음 피해 호소

전재경 기자 2023. 5. 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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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층간 소음 피해를 호소했다.

효민은 13일 소셜미디어에 "개선되길 바라며 위층으로 올려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효민은 편지에 "안녕하세요. 아래층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루에 몇 번씩 다소 심한 쿵쾅거림, 구슬 같은 것을 굴리는 소리 등의 소음으로 인해 힘들 때가 많습니다"라며 층간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효민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 래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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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효민 2021.08.06.(사진=효민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층간 소음 피해를 호소했다.

효민은 13일 소셜미디어에 "개선되길 바라며 위층으로 올려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효민이 윗층 집에 전달한 편지와 작은 선물이 담겨 있다.

효민은 편지에 "안녕하세요. 아래층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루에 몇 번씩 다소 심한 쿵쾅거림, 구슬 같은 것을 굴리는 소리 등의 소음으로 인해 힘들 때가 많습니다"라며 층간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아이들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층에도 불편한 점이 생긴다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그럼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며 정중히 부탁의 말을 남겼다.

효민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 래퍼로 활동했다. 2014년 '나이스 바디'로 첫 솔로곡을 발표한 뒤 솔로가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새 집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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