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연장 접전 끝에 파운더스컵 우승…LPGA 통산 1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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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1차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해 45만 달러(약 6억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3위 고진영은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자 통산 15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민지가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고진영이 마지막 18번 홀에서 한 타를 줄이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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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다. LPGA 통산 15승이다.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1차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해 45만 달러(약 6억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3위 고진영은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자 통산 15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고진영은 막판 이민지에 두 타 차이로 밀렸다. 이민지가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고진영이 마지막 18번 홀에서 한 타를 줄이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고진영이 18번 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파를 기록한 반면 이민지가 파 퍼트를 놓치면서 승부가 갈렸다.
신인 유해란은 이날 한 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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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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