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현 HL만도 상무 ‘제58회 발명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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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는 자사 임원 남궁현 상무가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궁 상무는 특허 아이디어 보호, 특허 관리 시스템 개선,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특허평가심의회 운영,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하여 HL만도의 특허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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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특허출원시스템’도 정착시켜
HL만도 지난 5년간 3000여 건 특허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HL만도는 자사 임원 남궁현 상무가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궁 상무는 특허 협상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내 특허 시스템을 선진화하여 첨단 특허 확보에 매진, 지난 5년간 국내외 3000여 건의 특허 출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궁 상무는 특허 아이디어 보호, 특허 관리 시스템 개선,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특허평가심의회 운영,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하여 HL만도의 특허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HL만도가 기술 특허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했다. 지난 2016년부터 다수의 해외 특허소송 협상을 주도하면서 HL만도의 특허 리스크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남궁 상무는 “치열한 기술 패권 시대에서 국가 핵심기술 확보에 힘써주신 HL만도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수 특허 확보가 곧 HL만도의 경쟁력이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HL만도는 우리 제조업 시장에서 ‘기술 혁신’ 분야 우수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HL만도는 지난 5년간 국내 1200여 건, 해외 1800여 건의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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