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인생 스승? 고명환 낚시 스승님, 대삼치까지 잡아봤다" (철파엠)

이연실 2023. 5. 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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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15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후 김영철이 "하영 씨는 낚시할 때 어떤 모습이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낚시할 때 끝까지 자리에 한 번도 안 앉는다"라고 답했고 박재현이 "낚시할 때는 조용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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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오늘 스승의 날인데 두 분의 인생 스승이 궁금하다"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진짜 꼭 학창시절이 아니어도 내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승님, 있을 수 있지 않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그렇다. 있을 수 있다. 저는 낚시를 좋아해서 낚시 스승님이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이 "정답은 고명환 선생님 아니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맞다"라고 답했고, 김영철이 "고명환 씨가 낚시를 알려줬으니까. 무조건 문자 해줘야 한다. 나중에 연락하실 거냐?"라고 묻자 김하영은 "그렇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라고 연락할 거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박재현은 "저는 요즘 하고 있는 일이 편집이다보니까 '서프라이즈'에서 PD 생활을 하고 있는 후배가 스승이다. 저에게 그걸 알려줬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영철이 "하영 씨는 낚시할 때 어떤 모습이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낚시할 때 끝까지 자리에 한 번도 안 앉는다"라고 답했고 박재현이 "낚시할 때는 조용하다"라고 덧붙였다.

"같이 해보니 잘 안 낚이더라"라는 박재현의 말에 김하영이 "이 오빠랑 하면 안 낚인다. 옆에서 하도 깐죽대서"라고 해명했고, 김영철이 "뭐까지 잡아봤냐?"라고 묻자 김하영은 "대삼치까지 잡아봤다. 그걸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줬다"라고 답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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