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전국 17개 지역에서 '중소기업 주간' 행사

임찬영 기자 2023. 5.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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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제35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84건의 행사를 연다.

또 '5월 사랑과 감사의 달 사은 행사'(5월12일~5월21일, 대구기업명품관),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6월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등 참여형 행사를 비롯해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 무엇이 필요한가'(5월16일,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한마당'(5월17일, 중기중앙회) 등 중소기업 현안 토론회,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5월23일, 서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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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모습/사진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제35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84건의 행사를 연다.

매년 5월 셋째 주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에 따른 법정 '중소기업 주간'으로 올해는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

개막행사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리는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다. 학계·연구계·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경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활력회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머리를 맞댄다.

또 '5월 사랑과 감사의 달 사은 행사'(5월12일~5월21일, 대구기업명품관),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6월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등 참여형 행사를 비롯해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 무엇이 필요한가'(5월16일,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한마당'(5월17일, 중기중앙회) 등 중소기업 현안 토론회,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5월23일, 서울)가 열릴 예정이다.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도 개최된다. 17일 서울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에서 열리는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출범식'에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범중소기업계가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와 기부 행사 등을 연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가 복합경제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중소기업 주간이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민생경제에도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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