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희교육연구소-인사이트엣지 학원포유입시연구소 MOU(양해각서)체결

교육격차 해소 위해 입시프로그램, 입시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서울경제] 입시교육전문연구소 지양희교육연구소(대표 지양희)가 ㈜인사이트엣지(대표 허헌)가 운영하는 학원포유입시연구소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학원포유입시연구소는 지양희교육연구소 부설 연구소로 함께하며 고3 대상 전국입시전략설명회, 고1, 2 대상 진로진학설명회, 학생부연간관리 프로그램 등 입시프로그램, 입시 콘텐츠, 수시 및 정시 입시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입시교육전문가로는 허헌 대표, 김세영 소장, 우자룡 소장, 이승진 소장 등이 참여한다.

지양희 소장과 함께 입시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인사이트엣지 허헌 대표는 입시컨설팅 ‘수시 114’를 운영했다. 김세영 소장은 진학사대치센터입시연구위원, 강남종로학원진학실장, 종로학원, 오르비, 이투스논술강사 및 금강대학교입시전략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자룡 소장은 종로학원본원 논술과 학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자녀 입시컨설턴트, 오르비입시컨설팅연구위원, 아산병원임직원자녀입시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이승진 소장은 종로학원오르비입시컨설턴트, 서울아산병원임직원자녀입시컨설턴트, 서초구청, 성동구청, 건보공단입시컨설턴트로 활동했다.

현재 여러 지자체 입시컨설팅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해당 입시교육전문가들은, 지양희교육연구소와 협업을 통해서 지양희교육연구소가 지향하는 ‘교육격차해소’에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지양희 소장은 “대치동 입시전문가그룹 인사트엣지-학원포유입시연구소와 협약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보다 높은 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입시전략설명회는 고3수험생뿐만아니라, 고1,2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설명회가 되도록 준비했다. 대치동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부모 및 학생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엣지 허헌 대표는 “지양희교육연구소와의 MOU 체결은 두 업체의 설립 취지와도 뜻이 일치한다”며 “같은 교육 이념을 공유할 수 있는 지양희교육연구소와의 MOU 체결은 인사이트엣지의 목표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힘찬 동행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양희교육연구소와 인사이트엣지 학원포유입시연구소의 입시전략설명회, 진로진학설명회는 고등학교, 지자체,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기관 출강의 경우 5월 15일부터 지양희교육연구소로 예약 및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대입수시, 학생부 연간관리 관련 개별컨설팅도 지양희교육연구소 부설 학원포유입시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상담 문의는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지양희교육연구소는 학생부종합전형전문 입시연구소로 출발했으며, 최근 교육과 IT의 융합을 통한 입시정보 격차 해소를 슬로건으로 교육 정보 나눔 앱인 1318멘토 web&app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각 교육분야 최고의 전문가그룹과 함께 입시생을 비롯한 초, 중, 고교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콘텐츠, 프로그램 연구 개발, 운영, 보급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지양희 소장은 메가스터디, 비타에듀, 한샘학원, 목동 글맥학원 등에서 논술 분야 강사로 활동한 20년 경력 입시분야 전문가다. 2008년 입학사정관제 도입 초기부터 연구 분석작업을 진행했고, 2012년 EBS의 의뢰로 입학사정관제 팀을 구성, 강의 활동을 한 경험을 살려 현 지양희교육연구소를 설립했다.

지양희교육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한 학원포유입시연구소는 ㈜인사이트엣지가 추구하는 평생교육의 리딩기업으로 대학입시는 물론 글로벌 취업까지 국내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학입시와 관련하여 수시 및 정시 시기에 매년 200여 명 이상 학생들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방대 살리기에도 앞장 서고 있다. 지난 해에는 정보가 부족한 1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간호학, 물리치료, 항공정비 등 입시 정보를 제공하여 합격하도록 도왔다.

학원포유입시연구소를 운영하는 ㈜인사이트엣지는 청년 취업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글로벌 취업 정보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의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을 목표로 적극 지원한다. 지난 10여 년 동안 수십여 명의 학생들에게 필리핀의 SILEP에 인턴과정을 주선했으며 올해 1월에도 20여 명의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을 필리핀 연수에 보내는 등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필리핀 현지 대학과 MOA를 체결하여 매년 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어학캠프를 제공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