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한국가스공사 목표가 4만원으로 낮춰

김병덕 2023. 5. 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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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하향했다.

15일 신영증권 권덕민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8.3% 증가한 17조93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5% 감소한 5884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모습을 보였는데 발전용 원료비 손익 차감(약 3400억원), 담합 관련 소송 비용(약 600억원)등을 포함해 여러 일회성 비용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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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제공=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신영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하향했다.

15일 신영증권 권덕민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8.3% 증가한 17조93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5% 감소한 5884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모습을 보였는데 발전용 원료비 손익 차감(약 3400억원), 담합 관련 소송 비용(약 600억원)등을 포함해 여러 일회성 비용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기준 민수용 누적 미수금 규모는 약 11조6000억원 규모로 전분기대비 3조원이 증가했다.

권 연구원은 "정부는 2026년까지 재무여건 정상화를 발표한 바 있으며 비성수기에 진입하는 2분기 또는 3분기 내에 요금 인상 가능성이 높다
에너지 가격이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2022년 PBR이 0.32배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주가 상승여력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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