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2주 연속 1위...시리즈 최고 흥행[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5. 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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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는 지난 12일~14일 71만 18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3'은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이은 '가오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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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가오갤3’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는 지난 12일~14일 71만 18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2만 5938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3’은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이은 ‘가오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로켓의 과거와 멤버들의 성장, 환장의 케미와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전편 ‘가오갤2’가 동원한 273만 명을 단 13일 만에 뛰어넘고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19만 836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206만 2692명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등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3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감독 하시모토 마사카즈)가 차지했다. 11만 840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50만 6764명이다.

영화는 출생의 비밀로 하루아침에 닌자 가문의 후계자 진구로 불리게 된 짱구가 세상의 중심인 지구의 배꼽을 수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30번째 극장판이다.

뒤를 이어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휴먼 다큐 ‘문재인입니다’가 이름을 올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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