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코스맥스, 화장품 최선호주…적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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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5일 코스맥스에 대해 "성장주이자 가치주"라며 "화장품 최선호주로 적극 매수 접근을 추전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14만원으로 높였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1분기 매출액은 40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5% 늘어난 138억원, 순이익은 56.1% 감소한 67억원을 기록했다"며 "달러 상승에 따른 외화부채 증가와 외환차익 관련 세율 일시 상승 영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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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메리츠증권은 15일 코스맥스에 대해 "성장주이자 가치주"라며 "화장품 최선호주로 적극 매수 접근을 추전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14만원으로 높였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1분기 매출액은 40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5% 늘어난 138억원, 순이익은 56.1% 감소한 67억원을 기록했다"며 "달러 상승에 따른 외화부채 증가와 외환차익 관련 세율 일시 상승 영향"이라고 밝혔다.
국내의 경우 "매출액은 2434억원,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각 18.7%, 34.7%를 달성했다"며 "내수 21.8%, 수출 12.0% 등 생산 증가로 믹스 훼손을 상쇄 레버리지 효과를 창출했고, 대손상각비 감소를 감안해 마진율은 전년 동기와 유사했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중국은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 16.5%, 52.2% 감소했는데 기저 부담과 공정 차질로 부진했다"며 "춘절 이후 완전 가동에 들어선 모습"이라며 "미국은 오하이오 공장 폐쇄 영향이 컸고 동남아는 리오프닝 수혜로 약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는 중소형 브랜드 증가로 전방 파편화, 대일·대미·대동남아 등 수출 다변화, 중국은 가동 정상화, 미국은 공정 효율화, 동남아는 경제 정상화로 고성장할 전망"이라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로 글로벌 1위 화장품 제조사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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