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문화재 탐방 '구석구석 대전사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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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인 '구석구석 대전사랑'을 20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까지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구석구석 대전사랑'을 운영한다.
선사시대 유적지와 박물관을 활용한 문화재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성관 시 문화유산과장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과 문화재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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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까지 10개 초등학교 대상 총 20회
답사형 체험서 사진 촬영 기록형으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올해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인 ‘구석구석 대전사랑'을 20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까지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구석구석 대전사랑'을 운영한다. 지역의 인물과 문화재를 청소년들에게 알려 자긍심을 높이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답사형의 체험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하는 기록형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조선의 학자’를 주제로 동구의 우암사적공원과 김정 선생 묘소를 방문한다. 중구에선 ‘보문산 자락’을 테마로 유회당 기궁제와 뿌리공원을 찾는다. 서구는에선 ‘도심 속 문화재’를 주제로 도산서원과 괴곡동 느티나무, 파평 윤씨 고택을 답사한다.
‘조선의 교육’을 주제로 설정한 유성구에서는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와 서원을 탐방하고, 대덕구에서는 ‘대전의 보물’을 찾아 동춘당과 소대헌 호연재 고택을 방문한다.
선사시대 유적지와 박물관을 활용한 문화재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선사박물관과 둔산선사유적지, 비래동 고인돌, 교촌동 칠성당지석묘군 등 가까운 곳에 있지만 알지 못했던 주요 문화재와 유적지를 탐방하는 코스다.
박성관 시 문화유산과장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과 문화재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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