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연장 끝에 LPGA파운더스컵 우승[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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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연장 끝에 이민지(호주)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경기를 마친 고진영은 이민지와 동타가 돼 연장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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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연장 끝에 이민지(호주)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시즌 2승이자 통산 15승.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경기를 마친 고진영은 이민지와 동타가 돼 연장에 돌입했다. 1차 연장에서 이민지가 더 가깝게 붙였으나 3퍼트로 보기를 범한 반면 파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원)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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