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연장전서 LPGA 파운더스컵 우승 '통산 15승'
하성룡 기자 2023. 5. 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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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1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고진영은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두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해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15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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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1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로 호주 교포 이민지와 동타를 이룬 뒤 1차 연장에서 우승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 우리 돈 6억 원입니다.
고진영은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약 두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해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15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파운더스컵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거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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