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여성 승객들 상습적으로 추행한 日 60대 택시기사 체포

이승지 2023. 5. 15.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만취해 잠든 승객들을 상대로 추행을 일삼고 이를 촬영한 60대 남성 택시기사가 체포됐습니다.

지난 12일 마이니치신문, TBS, FNN프라임온라인에 따르면 도쿄·에도가와 구에 사는 택시 운전수의 니시카와 아키노부(64)는 2021년 9월 새벽, 시내 택시에 술에 취해 잠든 20대 여성 승객의 신체를 만진 혐의(준강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만취해 잠든 승객들을 상대로 추행을 일삼고 이를 촬영한 60대 남성 택시기사가 체포됐습니다.

지난 12일 마이니치신문, TBS, FNN프라임온라인에 따르면 도쿄·에도가와 구에 사는 택시 운전수의 니시카와 아키노부(64)는 2021년 9월 새벽, 시내 택시에 술에 취해 잠든 20대 여성 승객의 신체를 만진 혐의(준강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니시카와는 새벽에 택시를 몰다가 만취한 20대 여성 승객이 뒷좌석에서 잠들자 이 승객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경시청 우시고메 경찰서에 따르면 니시카와의 휴대폰에서 여성에게 범행 행위를 촬영한 동영상이 발견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자신이 어떤 피해를 당했는지 모르고 있었으며, 그는 이미 여러 여성을 대상으로 두 차례 같은 범행을 저질러 체포된 이력이 있었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무방비 상태인 여성을 보며 흥분하고 말았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이승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leesjee2000@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