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아르테타 감독, “후반 경기력 받아들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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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분노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늘 우리는 사과를 해야 한다. 후반 경기력이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산술적으로 가능하다. 그게 축구다. 하지만 오늘 생각을 해보면 우승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10개월 동안 리그를 2위가 되면서 마무리하는 건 좋은 일들과 놀라운 일들을 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분명히 개선할 부분들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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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분노했다.
아스널은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3 완패를 당했다. 이번 결과로 아스널은 승점 81점으로 리그 2위에 머물렀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 4점 차이다. 브라이튼은 6위로 올라섰다.
이번 패배로 아스널은 사실상 우승에 실패했다. 맨시티가 다음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우승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시즌 중반까지 압도적인 1위를 달리던 아스널 입장에서는 뼈아픈 결과가 됐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늘 우리는 사과를 해야 한다. 후반 경기력이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산술적으로 가능하다. 그게 축구다. 하지만 오늘 생각을 해보면 우승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늘 후반 경기력과 결과에 대해 생각을 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서는 다른 반응을 보여야 한다. 상대 팀이 공격을 하면서 실점을 했는데 그 이후로 우리는 어떠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분명히 우리의 어리석은 실수로 두 번째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우리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10개월 동안 리그를 2위가 되면서 마무리하는 건 좋은 일들과 놀라운 일들을 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분명히 개선할 부분들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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