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방송 개수 제한 있다, 멘탈 약한 나를 지키는 방법” 고백(굿모닝FM)

이슬기 2023. 5. 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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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이 방송 출연 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테이가 새로운 DJ로 첫 출근을 했다.

이날 민경훈은 테이의 첫 출근을 축하하기 위해 게스트로 나섰다.

민경훈은 "방송을 안 한다기보다는 멘탈이 약하다. 그래서 쉽게 쉽게 흔들린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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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민경훈이 방송 출연 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테이가 새로운 DJ로 첫 출근을 했다.

이날 민경훈은 테이의 첫 출근을 축하하기 위해 게스트로 나섰다. 청취자들은 "방송을 이렇게 잘하는데 왜 많이 안 하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민경훈은 "방송을 안 한다기보다는 멘탈이 약하다. 그래서 쉽게 쉽게 흔들린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저를 지키면서 방송하려면 개수 제한이 생기더라. 과부하를 방지해야 한다"라고 설명하면서 "사실 이 라디오에서 하는 건 제가 출연하는 방송에서 하는 것보다 많다"라며 웃었다.

이에 테이는 "우리가 엑스맨 세대 아니냐. 예전에 열 시간 넘게 녹화하면 민경훈 씨 타율이 90퍼센트 이상이었다"고 했다. 민경훈은 "녹화 내내 뭘 안 하니까 하나하면 다 나가는 거다. 사실 다른 사람 이야기에 껴서 내 것을 만드는 건 엄청난 능력이다"라고 했다.

(사진=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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