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취약계층 접근성 확대…8년 연속 인증 획득

윤지원 기자 2023. 5. 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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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은 장애인·고령자들을 포함한 고객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의 일부"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이 불편함 없이 다이렉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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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KT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KT엠모바일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030200)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 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의 품질을 1년 동안 인증한다.

KT엠모바일은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으로 웹 접근성 인증을 매년 갱신 중이다.

KT엠모바일은 장애인·고령자들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용자 사용자 환경·경험(UI·UX) 및 사용성을 개선했다.

올해는 색맹의 편의를 위한 인증기관이 권장하는 명도 대비를 적용하고 지체장애인이 모든 메뉴를 키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태그를 삽입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KT엠모바일 고객센터에서는 요금 명세표를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상담원이 직접 전화로 요금 내역을 안내해 주는 '정보소외계층 대상 청구요금 사전안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달 내 고객 상담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할 수 있는 '상담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은 장애인·고령자들을 포함한 고객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의 일부"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이 불편함 없이 다이렉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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