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동쪽 해역서 또 지진 발생…규모 1.8

이종재 기자 2023. 5. 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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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국내 최대 규모인 4.5의 지진이 발생한 동해 해역에서 1시간40여분 만에 또 한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6분32초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3㎞ 해역에서 규모 1.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87도, 동경 129.53도이며, 발생 깊이는 24㎞이다.

이번 지진을 포함 최근 55일간 동해 해역에서는 규모 2.0 미만 미소지진을 포함해 총 55차례의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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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역서 최근 55일간 55차례 지진 발생
강원 동해시 북동쪽 53㎞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1.8의 지진 위치.(기상청 캡쳐) 2023.5.15/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올 들어 국내 최대 규모인 4.5의 지진이 발생한 동해 해역에서 1시간40여분 만에 또 한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6분32초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3㎞ 해역에서 규모 1.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87도, 동경 129.53도이며, 발생 깊이는 24㎞이다.

계기진도는 최대 I로,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이번 지진을 포함 최근 55일간 동해 해역에서는 규모 2.0 미만 미소지진을 포함해 총 55차례의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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