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한승연 철벽 로맨스…'빈틈없는 사이' 7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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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 한승연 주연의 살벌달콤 신개념 철벽 로맨스 영화 '빈틈없는 사이'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오는 7월 개봉하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빈틈없는 사이'는 오는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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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지훈, 한승연 주연의 살벌달콤 신개념 철벽 로맨스 영화 '빈틈없는 사이'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오는 7월 개봉하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전작 '사냥'에서 숨 막히는 추격전을 선보였던 이우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옆집 X' 포스터에는 "벽 너머 그X이 궁금하다"며 이웃을 탐구하다 설레는 로맨스로 발전할 '쌈' 그리고 '썸' 소음전쟁을 예고하는 두 남녀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지훈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과 '신입사관 구해령' '학교 2013' 등에서 선보인 섬세한 감정 연기와 멜로가 체질인 목소리를 인정받았다. 그는 옆집 남자 승진 역을 맡아 첫 영화 주연으로 나선다. 예능을 통해 보여준 엉뚱하고 친근한 매력을 스크린에서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승연은 드라마 '청춘시대' 시리즈와 영화 '쇼미더고스트', 카라 완전체 컴백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24시간 재택 근무하는 옆집 여자 라니 역을 생활밀착형 연기로 완벽 소화하며 발랄하면서도 시니컬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두 배우는 같은 나이로 촬영 현장에서부터 찰떡 호흡을 선보인바, 영화에서도 환상적인 동갑내기 커플 케미를 발휘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두 배우와 함께 '범죄도시3' '카운트' 고규필, '대외비' '악인전' 김윤성, '모범택시' '공기살인' 이유준, '슈룹' 정애연, '소리도 없이' 임강성 등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감칠맛 나는 연기의 대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빈틈없는 사이'는 오는 7월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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