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김희재냐, 임영웅이냐, 전유진이냐
‘더 트롯쇼’ 김희재가 1위 수성할 수 있을까.
오늘 (15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김희재와 임영웅, 전유진이 또 한번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3파전을 예고했다.
1위 후보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 김희재의 ‘짠짠짠’과 오랜 시간 차트 상위권에서 사랑 받고 있는 임영웅의 ‘London Boy’, 전유진의 애절함과 묵직한 중저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연꽃’이 선정됐다. 각기 다른 매력의 곡들 가운데 누가 1위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력파 트로트 여신 한봄, 훈훈한 트로트 건축학도 강재수, 에너지 넘치는 트로트 인싸 윤수현, 실크 미성 진욱, 차세대 트로트 섹시 디바 장혜리, 뚝배기 목소리 고정우, 가슴 절절한 목소리 채윤, 흥 트로트 맛집 안성준, 트로트 섹시퀸 조정민, 싱그러운 트로트 포텐 장송호, 유쾌한 매력 영기, 믿고 듣는 고음 종결자 은가은, 아련한 감성 트롯돌 성리, 트로트 프린스 양지원, 트로트 다람쥐 강혜연, 마성의 슈퍼 트롯돌 성민, 무한 매력 박지현, 국악 트로트 여왕 양지은, 유일무이 레트로킹 조명섭이 무대를 펼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는 매주 음원 점수와 방송 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사전투표점수를 통해 순위를 선정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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