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운전시키고 뒷좌석 앉는 김준호, ‘면허 없냐’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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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48)가 김지민(39)을 "사회적 유부녀"라고 칭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선배 코미디언 커플인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촌캉스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면허증은 딴 적이 있는데 운전을 한 적이 없다. 제 꿈이 뒷좌석에 앉아서 타는 회장이다"라고 답해 김지민으로부터 차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김준호는 최근 방송을 통해서 김지민과의 결혼 소망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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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48)가 김지민(39)을 “사회적 유부녀”라고 칭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선배 코미디언 커플인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촌캉스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팽현숙은 운전하는 김지민에게 “이 집도 여자가 운전을 한다. 우리랑 똑같다. 늘 한 잔 하고 있으니 내가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에게 “운전면허증이 아예 없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면허증은 딴 적이 있는데 운전을 한 적이 없다. 제 꿈이 뒷좌석에 앉아서 타는 회장이다”라고 답해 김지민으로부터 차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김지민은 “가끔씩 제 차를 탈 때도 뒷좌석에 앉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최양락은 “(두 사람 관계가) 이러다가 흐지부지 끝나는 건 아니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준호는 “저는 지민이가 사회적 유부녀라고 생각한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최악이다”라며 경악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준호는 최근 방송을 통해서 김지민과의 결혼 소망을 언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븐·이다해 결혼식에 동반 참석하기도 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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