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역량 강화' 광주시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구축…32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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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과학교육 강화를 위해 첨단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시교육청은 초등 2개교, 중등 12개교, 고교 18개 교 등 32개교에 예산 17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과학실'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 내실화를 위해 업무매뉴얼과 우수사례집 등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담당교원 대상 연수, 방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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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과학교육 강화를 위해 첨단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시교육청은 초등 2개교, 중등 12개교, 고교 18개 교 등 32개교에 예산 17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과학실'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탐구역량을 높이기 위한 미래형 창의 융합 수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공간혁신을 통해 학생 주도적 창의융합 탐구활동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과학수업이 가능하도록 첨단장비 등이 설치된다.
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 내실화를 위해 업무매뉴얼과 우수사례집 등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담당교원 대상 연수, 방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 중심 수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교육부가 개발 중인 과학교육 종합 플랫폼 '지능형 과학실 온(ON)' 과 연계해 교사 연수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초 5교·중 5교·고 5교)를 운영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생 주도적 실험·탐구 활동이 이뤄지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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