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구시 전통시장과 '상생 선순환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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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11일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킴으로써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고, 집객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회로 삼는 '상생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상인연합회는 홈플러스가 기부한 소화기 120개를 대구 관내 전통시장에 전달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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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홈플러스가 11일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킴으로써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고, 집객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회로 삼는 '상생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 서구 신평리시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황해범 대구상인연합회 부회장, 이재현 대구신평리시장 상인회장, 조명현 홈플러스 내당점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와 대구상인연합회도 대형마트·지역사회 상생 활동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앞서 대구소방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상인연합회는 홈플러스가 기부한 소화기 120개를 대구 관내 전통시장에 전달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전통시장 제품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홈플러스 남대구점에 봉덕신시장 떡집 제품을 판매하는 전용 매장을 구성하고, 입점 수수료를 완화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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