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헌옷 기부하세요"…GS, 아름다운가게와 캠페인

이혜원 기자 2023. 5. 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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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아름다운 가게와 손을 잡고, 입지 않는 옷을 기부 받아 어린이들이게 멋진 환경교육키트를 선물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친환경으로 지구구하기(친구)'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헌 옷 등을 기부 받아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드는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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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GS리테일은 아름다운 가게와 손을 잡고, 입지 않는 옷을 기부 받아 어린이들이게 멋진 환경교육키트를 선물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친환경으로 지구구하기(친구)'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헌 옷 등을 기부 받아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드는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하는 올해 캠페인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위기성을 알아보고,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 생기는 탄소발자국을 줄여갈 방법을 제안한다.

친구캠페인 참여를 원하면 편의점 GS25를 방문해 반값택배로 헌옷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한 고객에게는 1박스마다 GS25 쿠폰 3000원권을 증정한다. 기부박스에는 면티셔츠, 와이셔츠, 남방, 청바지 등 의류와 재사용이 가능한 가방, 지갑, 신발 등 잡화류 3개 이상의 물품을 담으면 된다.

기부 받은 물품은 환경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업사이클링 환경교육키트로 만들어 취약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반값택배 비용은 참여자 부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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