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진 위기경보 단계 '주의'로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5일) 오전 6시 27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자, 행정안전부가 지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25일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자 지진위기경보 네 단계 가운데 가장 낮은 '관심'을 발령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6시 27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자, 행정안전부가 지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25일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자 지진위기경보 네 단계 가운데 가장 낮은 '관심'을 발령했습니다.
행안부는 지진 대응부서 중심으로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후속 상황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국민께서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7시 30분 기준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는 모두 18건 들어왔고,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새벽에 지킬 사람이 없어서…기숙사 앞 교장 · 교감 '텐트살이'
- "어떻게 할까요"…스승의날 고민 빠진 학부모들, 왜?
- 외신이 본 한국 '노키즈존'…"저출생 심각, 신중히 다룰 필요"
- 상점서 의식 잃은 3살 아이…출근하던 경찰관이 구했다
- "차라리 걷는 게 빠르다"…버스로 꽉 막힌 강남역, 왜?
- "어떤 맛?" 이색 조합 경쟁…아이스크림 값은 오를 듯
- "스쿨존서 얼마나 더 죽어야…" 조은결 군 눈물의 발인
- [단독] "나도 모르게 끝난 재판…변호사 때문에 유죄"
- "소형 아파트도 어렵네"…평당 분양가 2천만 원 첫 돌파
- 국악 전공한 30대 트로트 가수 숨진 채 발견…현장서 유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