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진 위기경보 단계 '주의'로 상향

남주현 기자 2023. 5. 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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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6시 27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자, 행정안전부가 지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25일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자 지진위기경보 네 단계 가운데 가장 낮은 '관심'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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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6시 27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자, 행정안전부가 지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25일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자 지진위기경보 네 단계 가운데 가장 낮은 '관심'을 발령했습니다.

행안부는 지진 대응부서 중심으로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후속 상황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국민께서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7시 30분 기준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는 모두 18건 들어왔고,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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