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애스터 새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 7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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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유전' '미드소마'를 만든 아리 애스터 감독의 새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Beau Is Afraid)가 오는 7월 한국 관객을 만난다.
이 영화는 애스터 감독과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만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애스터 감독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 대해 "10년 동안 구상한 영화"라며 "내 개성과 유머가 고스란히 담긴 가장 나다운 작품"이라고 했다.
애스터 감독은 2018년 '유전', 2019년 '미드소마'를 잇따라 내놓으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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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전' '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새 작품
전작으로 할리우드 주목 한 몸에 받아
호아킨 피닉스 주연 맡아 기대감 높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공포영화 '유전' '미드소마'를 만든 아리 애스터 감독의 새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Beau Is Afraid)가 오는 7월 한국 관객을 만난다.
싸이더스는 15일 이렇게 밝히며 국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어머니가 죽은 이후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리던 '보'가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가 내면의 깊은 두려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물이다.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나이대의 보가 함께 담겨 있다. 이 영화는 애스터 감독과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만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피닉스가 보를 연기했다.
애스터 감독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 대해 "10년 동안 구상한 영화"라며 "내 개성과 유머가 고스란히 담긴 가장 나다운 작품"이라고 했다. 애스터 감독은 2018년 '유전', 2019년 '미드소마'를 잇따라 내놓으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호러 영화의 새 거장이 탄생했다는 상찬을 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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