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끄러진 아스널, 맨시티 역전 우승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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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브라이튼에 발목을 잡히며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유력해졌다.
아스널은 5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30라운드 리버풀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아스널은 34라운드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1-4로 완패하면서 우승에서 한 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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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스널이 브라이튼에 발목을 잡히며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유력해졌다.
아스널은 5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직전 시간대에 열린 에버턴 원정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두 팀의 희비가 갈리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향방도 거의 결정됐다. 1위 맨체스터 시티가 35경기 27승 4무 4패 승점 85점, 2위 아스널은 36경기 25승 6무 5패 승점 81점이 됐다.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4점을 앞선 맨시티는 잔여 3경기 중 1승만 거둬도 자력 우승을 확정한다.
2004년 이후 첫 리그 우승을 노린 아스널의 도전은 사실상 끝났다. 지난 33라운드까지 리그 1위를 유지했던 아스널은 결국 맨시티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다. 30라운드 리버풀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아스널은 34라운드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1-4로 완패하면서 우승에서 한 발 멀어졌다.
그래도 아스널은 지난 2016-2017시즌 이후 한 번도 나가지 못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것에 만족할 수 있는 시즌이다.
한편 맨시티는 이번 시즌 남아있는 유일한 홈 경기이자 다음 경기인 첼시전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하고 우승 세리머니를 할 가능성이 있다.(사진=부카요 사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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