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고장으로 운행 중단됐던 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 구간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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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고장으로 한때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열차 운행이 정상화 됐다.
15일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분 첫 열차부터 전 구간(노포역~다대포해수욕장역) 정상 운행 중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은 전날 오후 7시14분쯤 동대신역에서 발생한 전동차 고장으로 같은 날 오후 8시3분부터 노포역에서 중앙역까지만 운행하고, 중앙역~다대포해수욕장역 구간은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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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고장으로 한때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열차 운행이 정상화 됐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운행 중단사고는 전날 오후 7시14분쯤 동대신역에서 전동차 이상 징후를 발견한 기관사가 즉시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키는 바람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발생 직후 부산시는 도시철도 운행 중단에 따른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전세버스 17대를 긴급 투입했다. 부산교통공사는 고장 난 전동차를 사하구 신평차량기지로 옮겨 고장 원인을 조사하는 등 사고복구에 나섰다.
전날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큰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은 월요일 오전 첫 열차운행부터 정상화되면서 출근길 불편은 없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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