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에르도안 아성 위협한 야권후보 클르츠다로을루

박형기 기자 2023. 5. 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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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 결선 투표가 치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야권 연합 후보인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CHP) 대표가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그의 선전으로 튀르키예 대선은 오는 28일 1, 2위 득표자를 상대로 결선 투표가 실시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는 올해 74세로 최대 도시 이스탄불 시장을 지내는 등 야권의 주요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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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튀르키예 대선 야당연합 후보가 유세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의 한 광고판에 야당연합 대선 후보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CHP) 대표 사진이 걸려 있다. 2023.5.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 결선 투표가 치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야권 연합 후보인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CHP) 대표가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그의 선전으로 튀르키예 대선은 오는 28일 1, 2위 득표자를 상대로 결선 투표가 실시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는 올해 74세로 최대 도시 이스탄불 시장을 지내는 등 야권의 주요인사다.

그는 대선 유세에서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정통 경제 정책으로 돌아가며, 서방과 취약한 관계를 재건함으로써 튀르키예에 새로운 미래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튀르키예 대선 야당연합 후보가 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하트는 이번 선거에서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클르츠다로을루 야권 통합 후보 지자자가 하트를 그리며 지지를 표시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야권 통합 후보 케랄 클르츠다로을루에게 지지를 표시하고 있는 지지지자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후보가 사자후를 토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상대 후보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현 대통령이 유세하고 있는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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