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저평가된 주가…업종 내 최선호주-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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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5일 현대해상의 주가가 절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보험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상향 조정한 5만6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예실차 변동성이 크고 금융당국의 CSM 가이드라인 설정 소식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를 고려해 할인율을 크게 부여했다"며 그럼에도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로 절대 저평가돼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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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현대해상의 주가가 절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보험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상향 조정한 5만6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해상의 1분기 별도 순이익은 전년 대비 3.5% 감소한 3천336억원을 기록했다. 보험 예실차가 741억원 줄어들어 다소 부진했는데, 이는 마스크 의무화 해제, 호흡기 질환 증가에 따른 영향과 현 손해율 가정이 실제보다 일부 낙관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금리 하락에 따른 매평이익 증가로 투자이익률이 3.7%를 기록하면서 예실차 부진을 상쇄했다.
계약 서비스마진(CSM)은 8조9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28억원 증가했다. 신계약은 4천950억원 늘었고 경험조정은 2천590억원 줄었다. 상각이 2천150억원을 기록했는데, 금리 하락에 따른 저축성 해약 증가로 경험조정 영향이 크게 발생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예실차 변동성이 크고 금융당국의 CSM 가이드라인 설정 소식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를 고려해 할인율을 크게 부여했다"며 그럼에도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로 절대 저평가돼 있다고 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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