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대신증권, 1분기 지배순익 흑자전환… 중장기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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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대신증권에 대해 트레이딩 부문 선전과 해외 부동산 매각 차익 인식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분석했다.
윤유동 연구원은 "대신증권은 1분기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코리아'를 인수하며 신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업황에서 다각도로 영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의 1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50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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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대신증권에 대해 트레이딩 부문 선전과 해외 부동산 매각 차익 인식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윤유동 연구원은 “대신증권은 1분기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코리아’를 인수하며 신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업황에서 다각도로 영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의 1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504억원을 기록했다. 트레이딩 부문 손익이 같은 기간 92.3% 오른 84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상회를 이끌었다.
기업금융(IB) 부문은 기저효과와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에 따라 손익 54억원에 그쳤다. 에프엔아이(F&I) 부문은 일본 부동산 매각 차익과 부실채권(NPL) 호조에 세전이익 262억원을 보였다. 반면, 저축은행은 충당금 설정에 따라 세전손실 19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윤 연구원은 “현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아직 중소형사 기업공개(IPO) 강점을 발휘하기 쉽지 않고, 부동산 경기 조정으로 해외 대체자산 수익 인식 일정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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